리튬이온전지 등 에너지저장기술개발에 6조4천억 투입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리튬이온전지와 나트륨-황전지 등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한 때 사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2020년까지 총 6조4000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에는 정부는 기술개발에 중점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설비투자 등 대규모 투자는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66,000 전일대비 30,000 등락률 +4.72% 거래량 353,782 전일가 636,000 2026.05.15 09:39 기준 관련기사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97,5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27% 거래량 98,349 전일가 392,500 2026.05.15 09:39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95,750 전일대비 9,250 등락률 +1.90% 거래량 177,679 전일가 486,500 2026.05.15 09:39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 부족,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29,5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2.21% 거래량 592,918 전일가 126,700 2026.05.15 09:39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 삼화콘덴서 삼화콘덴서 close 증권정보 001820 KOSPI 현재가 70,800 전일대비 3,700 등락률 +5.51% 거래량 219,994 전일가 67,100 2026.05.15 09:39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다면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 넉넉하게 마련해볼까 [특징주] AI 수요 폭증 기대감에 삼화콘덴서 25%대 강세 [특징주] 삼화콘덴서 19%↑…MLCC 업황 개선 기대감 , 넥스콘 등 민간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관 지식경제부 2차관은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관련업계 대·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기술개발및 산업화 전략을 소개했다. 정부는 2020년까지 민간중심으로 기술개발에 2조원, 설비 구축에 4조4000억원 등 6조4000억원이 투입될 경우 세계 시장 30%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3년 내 MW급 이상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거나 5년 내 산업화가 가능한기술 4개를 선정해 총 120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마그네슘 전지, 금속-공기 전지 등 새로운 방식의 원천 기술개발과 미국 일본 등과의 국제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리튬이온전지, 나트륨-황 전지, 레독스 흐름 전지, 슈퍼 커패시터, 플라이휠, 압축공기저장 기술 등이 후보군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 조천 154kV 변전소에 2014년까지 8MW급 ESS 설비를 구축해 실증 작업을 진행한다. 2015년 이후에는 345kV 이상 변전소에서 수십 MW 규모의 ESS 실증이 추진되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와 그린홈 100만 가구 보급 사업 등과 연계된 ESS 실증도 예정돼 있다.
정부는 주택 등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와 함께 ESS를 설치하면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 인증서를 발급하고 설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ESS 사업자가 주택이나 건물에 ESS를 대신 설치해 주고 이를 통해 절감되는 전기요금 중 일부를 회수해 이익을 창출하는 'ESS 서비스' 사업도 육성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출력이 불안정한 신재생에너지의 전력망을 안정시키고자 일정 규모 이상의 전력회사와 발전회사를 대상으로 전기 공급량의 일정 비율만큼 ESS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관 차관은 "산학연(産學硏)과 정부가 명확한 비전를 가지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면 우리나라가 충분히 미래의 ESS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가지게 됐다"면서 "ESS 산업은 현재 시장형성기에 있으므로 연구개발 투자 및 정책적 지원을 통해 경쟁국보다 발빠르게 대응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