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프랑스 장관, 성추행 스캔들에 자진 사퇴 고려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전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성범죄 혐의로 체포된 데 이어 프랑스 공직담당 국무장관도 성추문으로 사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르주 트롱 프랑스 공직담당 국무장관은 28일 프랑스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성추행 혐의는 사실이 아니지만 정부에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밝혀 사임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롱 장관은 장관직 사임에 압박을 받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자신이 사임하는 방안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프랑수와 피용 총리와 면담했다.

드라베이 시장인 트롱 장관은 시청 직원이었던 여성 2명으로부터 최근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검찰은 예비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해외이슈

  •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