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미국의 4월 신규 주택 매매건수가 올 들어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4월 신규주택매매가 모두 32만3000건으로 전달에 비해 7.3%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시장 예상치 30만건을 웃도는 기록이다.

주택 가격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4월 거래된 주택가격의 평균은 전년 동기 대비 4.6% 오른 21만79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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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이 회복되고 주택구입 가능성 증가한 것이 금융위기 이후 침체된 미국 부동산 시장의 바닥을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팩트앤오피니언 이코노믹스의 로버트 브루스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구매를 할 수 있을 만한 여유가 생겨나고 있고,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다”며 “주택시장 침체가 터널 끝에 다다라 빛이 보이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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