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일본 대지진 이후 PC 판매가격이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리서치회사 BCN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지진이 일어난 3월 이후부터 5월 중반까지 PC 가격은 15%가 내렸다.

도쿄 전자제품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점원은 “PC가격 이렇게 급락한 것은 드문일”이라고 말했다.


일본 PC 업계 1위 업체인 NEC는 지난 3월 랩탑 컴퓨터 신 모델을 출시했는데 5월 중반 도쿄 매장에서 9만엔에 팔리고 있다. 이는 출시 당시 15만~17만엔 보다 두 배 정도 싼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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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제조업체들이 여름 모델이 출시되기 전인 6월까지 재고 청산을 하기 시작하면 PC가격은 더 싸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의 인기가 증가한 것도 PC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현재 일본에서 스마트폰은 PC 가격 보다 훨씬 싼 5만엔에 팔리고 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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