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업계 "유성기업 파업, 즉각 중단해야"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파업으로 생산을 중단한 유성기업 유성기업 close 증권정보 002920 KOSPI 현재가 1,793 전일대비 17 등락률 -0.94% 거래량 83,903 전일가 1,810 2026.05.19 13:43 기준 관련기사 한계상황 몰린 韓상장사…바이오·부품사 등 500개 육박 유성기업, 1주당 120원 현금배당 결정 유성기업, 영동공장 생산재개 에 대해 "노조는 불법점거를 즉각 중단하고 생산현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24일 중앙회는 "유성기업 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이란 논평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중앙회는 "이번 파업의 목적인 주간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 도입은 완성차업계서도 하지 않고 있으며 직장폐쇄중에도 생산시설을 점거한 건 명백한 불법점거"라며 "적자를 내는 상황에서 25% 임금인상 효과가 있는 월급제 도입은 회사경영상황을 도외시한 노조 이기주의"라고 평했다.
중앙회는 이어 "노조는 중소 협력업체 노동자의 생존을 위해 이번 파업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고 생산현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의 불법파업으로 완성차 납품업체 5000여곳이 연쇄적인 생산중단 사태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회는 "더 열악한 환경에서도 일하는 166만명 중소기업 종사자들과 가족들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노조는 생산현장에 복귀해 노사간 성실한 대화로 교섭을 재개해 법의 테두리 내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유사파업의 반복을 막기 위해 정부도 불법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엄정 대처해야 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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