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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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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회의에서는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계획 추진, 한국경제 비전 2030 7대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나 초과이익 공유제 등에 대해서는 심도 깊게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정병철 상근부회장의 일문일답

■인사말을 포함해 허창수 회장은 어떤 말을 했나?

지난 5월3일 청와대 방문했던 일과 지난번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방문했던 일에 대해서 보고했다.
■초과이익 공유제에 대한 전경련의 시각은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얘기가) 나온 것은 없고 동반성장 해야한다는 총론은 같고 방법에서 어떻게 할 것이냐, 즉 근본적으로 대기업이 참여해서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을 어떻게 갖출 것이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청와대와 정부가 재계를 견제하고 압박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한 분위기는?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물가 관련해서 질문을 한 것 같은데 국제 시장, 수요측면에서 이뤄지는 일이다. 배추값도 마찬가지이고 광우병도 소나 돼지에 해당한다고 본다. 공급 사이즈가 나아지면 (상황도) 나아질 것으로 본다. 또 서민 서민하는데 기업에서 견딜 수 있는 것은 협조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압력이라고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특히 5월 청와대 5단체장 회의에서도 대통령께서 특별한 말씀이 없었다. 기업도 견딜 수 있을만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와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나? 전경련의 입장은?

국민연금은 주주다. 주주의 주주권 행사를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결국 주주는 국민들인데 국민들이 이익권을 행사하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다. 또 이미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와 같이 이미 참여하고 있다. 초과이익 공유제에 대해서는 조금 더 내용을 보고나서 얘기해야할 것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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