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발바닥공원 생태연못 주변 축대목을 철거하고 정비해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다.


발바닥공원 생태연못 주변의 축대목은 연못 주변 토사 유실의 방지를 위해 설치됐으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 썩고 파손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구 공원녹지과는 직영 인부와 지난해 태풍 곤파스 때 쓰러진 피해목을 활용, 적은 예산으로 생태연못 주변의 축대목을 새롭게 정비했다.

생태 연못 정비 후 모습

생태 연못 정비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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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찾은 구민 최향자 씨(58)는 “보기 싫었던 연못 주변에 깨끗하게 변한 걸 보니 구청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었다”며 정비된 생태연못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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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발바닥공원은 마른하천인 방학천을 따라 방학3동 270-1 일대에 조성된 면적 1만5520m2 생태공원으로 1960년대부터 생겨난 무허가 판자촌 130여 동을 헐어내고 4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 2002년 5월에 문을 열었다.

문을 연 지 10년이 지난 지금 발바닥공원은 쓰레기와 오물 악취가 풍기는 기피 장소를 구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쉼터로 변화시킨 도봉구의 행정력이 녹아 있는 공간이자 연산군묘, 도봉산, 옹기민속박물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도봉구 10대 명소로 꼽히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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