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이머징 채권 월지급식 펀드 출시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피델리티자산운용은 '피델리티 월지급식 이머징마켓 채권펀드'를 출시해 지난 12일부터 하나은행 온라인 펀드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펀드는 이머징 국가에서 발행된 달러 표시 국공채에 주로 투자해 채권투자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의 일정 부분을 매월 투자자에게 지급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머징마켓 채권은 은행금리 및 선진국 채권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평가된다.
서진희 상무는 "판매사가 아닌 운용사 차원에서 상품위원회(Income Distribution Committee)를 구성해 매월 분배액을 결정하는 만큼 원금손실의 가능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상품위원회는 엄밀한 협의와 판단에 따라 매월 지급금액을 결정함으로써 원금에서 배당금 지급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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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드 대표는 "은퇴 후 생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피델리티의 월지급식 펀드가 은퇴 준비를 위한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델리티는 이번에 출시하는 월지급식 이머징 마켓 채권펀드 외에도 아시아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월지급식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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