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미국 에너지부가 유가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수요 증가세 둔화와 非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들의 생산량 증가세 및 재고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는 올해 유가가 배럴당 평균 102.6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4월 예상했던 106.38달러보다 낮아진 수치다.


에너지부는 유가가 내년에는 평균 10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고, 이또한 지난달의 113.5달러에서 하향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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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부는 올해 전세계 원유 소비 전망치를 지난달의 하루평균 8820만배럴에서 8808만배럴로 낮췄다.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정보청(EIA) 이코노미스트 탠크리드 리더데일은 "전세계 원유 소비는 줄고 있고, 비OPEC 국가 생산량은 늘었으며, OECD국가들의 1분기 재고량은 지난달 예상했던 것보다 많았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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