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되는 미팅파티가 열린다고?
듀오, KT와 손잡고 13일 첫 소셜미팅파티 개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점화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붐으로 소셜미디어가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듀오가 KT와 손잡고 소셜미팅파티를 개최한다.
듀오(대표 김혜정)는 KT와 공동으로 오는 13일 저녁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SNS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셜미팅파티'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소셜미팅파티'란 남녀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기존의 미팅파티에 소셜미디어의 요소를 더한 미팅의 형식으로,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신청을 한 남녀가 미팅 전에 본인의 SNS계정으로 미리 대화를 나누고 호감도를 파악한 후 미팅을 진행하고 이후에도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커플 탄생의 과정을 겪게 되는 새로운 형태의 미팅파티이다.
SNS를 이용한 소셜데이트는 그룹 혹은 개인별로 종종 있었지만 참가자들의 신원이 검증이 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거론됐던 것도 사실. 이번 행사는 결혼정보업체인 듀오의 신원인증 프로그램이 도입돼 사상 첫 공인된 소셜미팅파티로 진행될 예정이다.
듀오와 KT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양사의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남녀 다섯 쌍이 참가해 5:5의 현장미팅을 가지며, KT의 올레온에어(http://onair.olleh.com)를 통해 생중계된다.
아울러 생중계되는 동안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참가자들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는 등 소셜미디어시대에 어울리는 흥미로운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듀오의 미팅파티 전문 김윤규 파티플래너의 진행에 따라 두 시간 동안 '소셜 미팅'이 진행되며, 기업은행, 미스터피자, 동원참치 등 기업 단위로 미혼 사원을 참가자로 내보내는 후원 기업의 상품권,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장성윤 듀오 이벤트 팀장은 "소셜미디어 시대에 발맞추기 위하여 KT와 손을 잡고 소셜미팅파티를 열게 됐다"며 "듀오에서 매년 100회 이상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미팅파티는 신청자 폭주로 마감이 빨리 될 뿐 아니라 매칭 성사율도 높아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젊은 남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여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듀오 홈페이지와 KT의 SNS채널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네티즌 투표와 자체 심사를 통해 끼와 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
행사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반포지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듀오 페이스북(www.facebook.com/DuoEpisode)과 KT 블로그(http://blog.olleh.com) 혹은 문의전화 (02) 550-6117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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