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평가원은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국내 유통 14개 식품군(42개 품목, 210건)에 대한 다이옥신류의 오염실태를 조사했다.
이는 또 일본(0.8), 중국(1.4), 영국(1.8) 등 외국과 비교할 때 낮거나 유사한 수준이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다이옥신류가 주로 지방이 많은 식품을 통해 노출되고 식생활 패턴이 변한다는 점을 고려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식품 중 다이옥신류의 모니터링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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