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다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도업체인 삼성전자를 따라잡는다는 방침이다.
25나노 D램은 30나노급을 생산할 때 보다 웨이퍼 한 개당 반도체 생산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생산 비용을 30% 가량 낮추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신문은 "엘피다가 지난 10년 동안 반도체 기술 개발과 생산에서 삼성전자에 선두를 빼앗겨 왔고 30나노 D램 양산에도 삼성전자에 약 6개월 뒤졌지만, 20나노급 생산은 엘피다가 처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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