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대사 영국서 추방 당해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영국 정부가 1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위치한 자국의 대사관 시설이 무아마르 카다피 지지자들에게 공격당한 데 대한 대응으로 영국 런던 주재 리비아 대사를 추방하기로 했다.
2일 BBC에 따르면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오마르 젤반 리비아 대사에게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관 신분 불인정)를 내리고 24시간 안에 떠나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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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카다피 지지자들은 영국 뿐 아니라 폭격에 참가하고 있는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공격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리비아 수도에는 영국 외교관이 없는 상태다.
한편 유엔은 흥분한 군중들이 도시 주요 시설을 파괴하자 국제사회 관계자들이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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