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만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6.19%를 기록했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문가들의 전망치 5% 보다 높게 나왔다. 지난해 4분기 6.92%에는 못 미쳤지만, 대만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 정책을 펴고 있는 상황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대만 정부는 올해 대만경제가 5.04%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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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엘 무디스애널리틱스 애널리스트는 "올해 내내 대만 정부는 기존의 긴축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은 지난달 기준금리인 은행간 10일물 대출 금리를 1.625%에서 1.75%로 0.125%포인트 인상했다. 대만은 지난해 6월부터 4분기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만 정부는 이날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2%에서 2.18%로 상향 조정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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