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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재보선] 충청권 당선자 윤곽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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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 제천시 2선거구 강현삼(한) 후보 55.44%, 대전 대덕나 윤성환(한) 30.98% 당선 유력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4.27재보선’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청권 각 선거구의 유력한 당선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오후 9시30분 현재 대전 대덕구나선거구에선 개표율 73.04%를 보인 가운데 한나라당 윤성환 후보가 1934표를 얻어 30.98%의 지지를 받았다. 2위인 자유선진당 조익준 후보와는 200여표차가 나고 있다.
5만6970명의 유권자 중 8568명이 투표해 15%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대덕구 나선거구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윤 후보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

충북도의원을 뽑는 제천시 제2선거구는 42.85%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한나라당 강현삼 후보가 오후 9시40분 현재 3140표를 얻어 55.44%의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민주당 박상은 후보(1967표)와 표차이가 많이 나 당선이 유력시 된다.

충청권 9개 선거구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충남 태안군수 선거에선 세 후보의 득표율이 엇비슷해 개표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후 9시40분 현재 54.18%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가 5144표를 얻어 34.37%의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나라당 가세로 후보가 5006표를 얻어 33.45%의 지지로 2위다. 3위는 민주당 이기재 후보로 4142표다.

부여군의원을 뽑는 부여군 나선거구는 2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지만 자유선진당 백용달 후보가 4104표를 얻어 66.05%의 지지율로 당선이 확실시 된다. 2위 한나라당 정태영 후보는 2109표를 얻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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