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5월말 대전 노은4지구에 1885가구 대단지 공급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5월 말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에서 '노은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1885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35층 17개동 규모인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전용면적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1블록 887가구, 2블록 998가구)등으로 전체 분양물량의 약 80%가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이 없다. 대전 지역은 청약저축 가입 후 6개월이 경과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5월 중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맞은편에서 개관한다. 임시 홍보관은 노은지구 내 지족동에 위치하고 있어 전화 및 내방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 1644-9100
◇ 노은지구 5년만의 공급
노은지구는 5년전 송림마을 6단지 입주 후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이에 따라 '노은 한화 꿈에그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또 2단계 개발이 완료되면서 학군과 편의·쇼핑·문화시설을 모두 갖춰 대전에서 둔산지구와 함께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대전지하철 1호선 반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성 IC와 북유성 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및 당진~대전간고속도로 접근이 쉽다. 대덕 테크노밸리로 연결되는 노은길도 개통돼 대덕 테크노밸리 및 대전 북부방면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1번 국도를 이용하면 약 15㎞ 떨어져 있는 충청권 최고 개발 이슈인 세종시에 차량으로 10~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신도시 개발의 경우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자리잡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가까이에 있는 노은지구가 이미 도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향후 세종시로부터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노은 한화 꿈에그린'이 들어설 노은4지구는 인기가 높은 반석초등학교로 배정이 확정됐고 인근에 반석고등학교도 위치하고 있다. 또 대덕테크노밸리의 배후입지로 교수, 연구원, 첨단산업 종사자 등 고학력층이 많이 거주해 생활수준과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다. 명문 학군과 학원 밀집가도 형성돼 있으며 근생용지에도 모텔이나 유흥주점 등 유해업소가 거의 없어 타 지역에서 교육을 위해 이전해 오는 수요도 많다.
아울러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매봉산과 갑하산 자락이 감싸고 단지 앞에는 반석천이 흐르고 있어 입지여건도 쾌적하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자연환경을 단지 내부로 끌어들이는 단지 계획을 통해 '자연으로 열린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생태면적률을 30% 이상 확보, 지난해 12월 발표한 꿈에그린 디자인 콘셉트인 'S - low (에스로우)'를 적용해 1블록의 경우 매봉산의 산자락과 인접한 선큰광장으로 자연체험형 커뮤니티를 구현하고 2블록은 마당과 나무, 골목길 등이 있는 마을형 커뮤니티를 설치한다.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1.5km의 산책구간과 그린 바이크 스테이션(Green Bike Station : 자전거 보관소)도 구축한다.
* 그린 바이크 스테이션(Green Bike Station) = RFID(무선정보인식장치) 칩을 내장한 입주민 카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용자전거보관소로 지난해 12월 2011 독일 IF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외관 곡선 디자인은 에너지와 자연의 순환을 표현했으며 실제로 태양광 지붕에서 생산된 전기로 시스템을 가동시킨다. 벽면 화면을 통해 두 대의 자전거를 연결해 가상의 경주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전기로 경관조명 및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다.
◇ 친환경 에너지 절감 아파트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친환경 예비인증과 친환경 주택건설기준을 만족시키는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를 통해 기존 아파트 대비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천정을 2.4m로 높여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전체 주차장 면적의 80% 이상을 폭이 2.4m~2.5m인 광폭주차공간으로 계획해 주차 편의성도 높였다.
다양한 특화시설도 개발된다. 단지 주출입구에 학원차량 등을 탑승 대기할 수 있는 '스쿨 스테이션'을 마련해 겨울철과 여름 장마철에 밖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1블록과 2블록에 각각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배드민턴 코트(3면)가 있는 대형 실내 체육시설, 샤워실, 독서실, 북카페, 문화강좌실, 게스트하우스, 보육시설, 실버하우스(노인정) 등이 들어선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대전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노은지구의 인프라, 교통, 학군,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라며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고 세종시, 대덕 테크노밸리의 배후지역으로 수요가 풍부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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