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정신질환자와 인터넷 게임 중독 아동을 위해 팔 걷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정신장애인과 인터넷 게임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청소년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장애나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이 있는 가정은 항상 근심이 쌓여 있는 관계로 웃음이 부족해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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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들 가정에 웃음을 찾아주어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인 ‘정신질환자 토탈케어 서비스’와 ‘인터넷 게임 중독 아동 치료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노인과 장애인, 산모, 아동 등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이용권을 발급해 서비스를 받게 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정신과 진단 소견을 받은 자나 장애인인 경우 120% 이하)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강서구정신보건센터(강서구보건소 내 지하 1층)를 방문하거나 전화(☏2600-5926~9)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비로 국비와 시비 1억 700여만 원을 확보했다.


본인 부담금은 월 2만원이다.



◆정신질환자 토탈케어 서비스


이 서비스 모집인원은 총 38명.


신청 대상자는 등록정신장애인 또는 정신과 진단 소견을 받은 자로서 모집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정신과 병원에 입원한 자는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사회복지서비스와 급여제공 신청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주치의 소견서, 기타 관련서식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상담, 위기상황개입, 정신건강관리, 일상생활지원 등 기본서비스와 가족교육, 가족나들이 등 부가서비스를 주 1회 60분간 방문서비스를 받게 된다.


◆인터넷 게임 중독 아동 치료 서비스


서비스 모집인원은 총 28명.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인터넷 중독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 잠재위험군 판정을 받거나 교육기관장이 인터넷 게임 중독치료가 필요하다고 추천한 자.


모집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출서류는 사회복지서비스와 급여제공 신청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인터넷 중독에 대한 소견서 또는 학교장 추천서, 정신보건센터 의뢰서, 기타 관련 서식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 1회(월 4회), 회 당 50~70분씩 총 6개월간 치료 상담서비스는 물론 주 1회(월 4회), 회 당 50분씩 인터넷 게임 대체활동과 기간 중 2회 워크숍 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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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성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을 통해 악화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을 막아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가 나섰다”며 가정 행복 찾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지도과(☏2600-5926~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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