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봄기운으로 가득한 도시. 서울 도심의 벚꽃놀이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개나리 벚꽃 등 봄꽃들이 피어났으며,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별한 벚꽃놀이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꽃놀이 명소에 걸맞은 센스 있는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화려한 벚꽃을 즐길 때는 편안한 옷차림의 귀엽고 발랄한 캐주얼 스타일이 제격.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을 하이힐을 신고 걷는다면 얼마 가지 않아 지쳐, 남자친구와 신발을 바꿔 신자고 조르거나 꽃놀이를 포기해야 할테다.
여기에 뱅 헤어를 연출하면 사랑스러운 동안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그러나 정직한 길이의 뱅 헤어는 경직돼 보인다.
벚꽃 앞에서도, 벚꽃보다 당당하고 지적인 아름다움으로 이성의 마음을 흔들어보자.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