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이혼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스포츠 서울은 두 사람은 법적으로 부부였고,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렸던 2차 공판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공판을 마쳤다고 주장했다. 최근 이지아는 정우성과 SBS 드라마 <아테나>에서 만나 공식커플이 됐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서태지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서태지 닷컴 측은 이에 대해 아직 어떠한 공식 언급을 하지 않고 있고, 연락두절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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