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 예스24 종합부문 추천도서 3

따스한 봄이 찾아왔다. 겨우내 입었던 옷가지들과 두꺼운 이불을 걷어내고 산뜻하게 집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옷장 정리부터 가구 인테리어, 작은 소품 정리까지 해야 할 것들이 참 많다.


하지만 이런 복잡한 대청소 준비를 똑똑하게 해결할 방법들을 소개한 세 권의 책이 있다. 책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살펴보고 적용하면서 집안을 새롭게 가꿔보자.

1. 똑똑한 수납


새 봄맞이 대청소 ‘게으른 주부를 위한 실속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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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게 여기저기 널려있는 크고 작은 물건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더욱이나 정신이 없다. 좀 전에 본 것 같은데 찾으려는 물건은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을 때가 태반이다.

이를 해결 해 줄 책이 있다. 2008년 첫 저서 ‘깐깐한 수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주부 조윤경씨가 2탄 ‘똑똑한 수납’으로 돌아온 것. 이 책에서는 수납장 안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해 보고 주거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집이 넓어지는 30일의 기적을 체험해보자.


2. 작은 집이 좋아


새 봄맞이 대청소 ‘게으른 주부를 위한 실속 노하우’ 원본보기 아이콘

이 책에서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1세대 신경옥 디자이너가 직접 리모델링한 한국의 작은 집 12채와 상업공간 6곳, 파리의 작은 집 3곳을 선보이고 있다. 10~20평의 작지만 아담한 공간을 활용해 유행을 좇지 않으면서도 살기 편한 집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사진 속 전등은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 편안한 좌식 소파와 침대는 어떻게 만드는지, 특별한 감각의 고재로 만든 침대 헤드와 식탁은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 등 실속 정보가 가득하다. 집을 꾸미고 싶지만 작은 규모의 실내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던 사람들에게 결코 작지 않은 집을 만들어 줄 선물이 될 것이다.


3. 담양댁의 열두 달 살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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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살림법’은 소문난 담양의 살림꾼을 찾아가 1년간 그녀의 살림법을 기록한 책이다. 그녀의 무공해 살림법은 지금까지 수많은 여성지 기자들과 방송 카메라를 담양으로 끌어 모았다. 10년 전, 숨이 턱턱 막히는 도시의 삭막함과 다섯 살 딸아이를 괴롭히는 아토피를 견디다 못해 시골 행을 선택했다는 저자.


그녀의 살림 일기가 더욱 특별한 건 도시와 시골의 경계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녀의 살림법에는 시골의 여유로움과 도시적 감성이 그대로 묻어난다. 더불어 도시에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매력이다. 저자는 ‘도시에서 따라잡기’라는 코너에서 도시에서 도전해볼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자연에 가까운 인테리어가 건강과 멋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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