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주·오창공장 김민환 상무(왼쪽)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이종태 학장이 맞춤형 훈련을 통해 매년 30명을 채용하기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LG화학 청주·오창공장 김민환 상무(왼쪽)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이종태 학장이 맞춤형 훈련을 통해 매년 30명을 채용하기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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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지난 6일 충북 오창에서는 이명박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LG화학의 전기자동차 배터리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연간 10만대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이 공장에서도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인력의 확보.

LG화학이 이를 위해서 믿는 곳은 따로 있었다. 바로 고용노동부의 산하 국책 특수 전문대학인 ‘한국폴리텍Ⅳ대학 청주캠퍼스’다.


한국폴리텍Ⅳ대학 청주캠퍼스는 19일 오전 LG화학 오창·청주 공장과 채용약정 맞춤훈련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부터 매년 30명씩 채용을 약정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맞춤식 직업훈련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채용약정 맞춤훈련은 이차전지 공정제어, 정밀공정, 디스플레이 등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같은 채용약정 맞춤훈련 협약은 이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FL 시스템(Factory Learning system:산업현장과 대학 강의실을 연계시켜 운영하는 현장실무중심 교육체계)이 기업체로부터 만족스런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LG화학 측은 “실무중심의 한국폴리텍대학으로부터 현장 업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맞춤인력 공급으로 설비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생산성을 보장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대학 이종태 학장은 “지역 내 우량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과의 채용약정 맞춤훈련 협약은 우리대학의 현장 중심형 교육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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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앞서 하이닉스반도체, 동부하이텍, 에이스디지텍 등 54개 국내 대기업 및 우량기업과 83명 채용예정 맞춤훈련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대학 측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91.5%에 이어 올해 100% 취업이라는 대학의 목표달성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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