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는 19일(현지시간) 칠레 국영석유회사(ENAP)에 룰라 광구산 석유 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룰라 광구는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것으로 65억 배럴의 석유가 매장돼있다.
지난달 페트로브라스는 대서양 심해 유전 개발로 2020년까지 생산량을 2배 수준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자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국과 중동 석유 의존도를 줄이려는 미국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도 크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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