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플러스, 바이오사업 탄력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0:17 기준 가 지난해 미국 내 특허를 취득한 심근경색 치료물질과 C형 간염치료제의 정부지원 사업이 확정되면서 바이오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18일 회사측에 따르면 바이오자회사인 포휴먼텍이 개발한 심근경색 치료물질 FHT-1106은 지난해 미국 내 특허를 취득했고 최근 특허등록증을 수령했다.
심혈관 질환은 심장에 공급되는 혈액이 혈관계 이상으로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되는 질환을 통칭해서 말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있다.
그동안 개발된 치료약물들은 대부분 화학성분이어서 부작용과 안전성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포휴먼텍이 개발한 단백질성분의 치료약물이라는 장점이 있다. 단백질은 세포내에서 존재하며 생명현상의 기초를 이뤄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는 높인다.
지난해 4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5년간 40억원 규모로 조성된 산업원천기술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된 C형간염(HCV) 치료용 siRNA 치료제(FHT-2107) 개발도 2차년도 연구과제에 돌입했다.
siRNA 치료제는 20여개의 염기가 연결된 작은 조각의 RNA 이중나선구조로 질병 관련 유전자를 억제하여 암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의 질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개념의 유전자 치료제다.
C형 간염 치료제는 2010년 기준으로 전세계 시장규모가 약 6조원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이나 현재 인터페론과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의 병행치료가 유일하다.
포휴먼텍이 개발하는 siRNA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C형 간염 치료제와 siRNA 전달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게 되면 C형 간염치료제의 개발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핫이슈인 siRNA와 전달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선점효과를 가지게 될 전망이다.
폴리플러스 이준오 사장은 "포휴먼텍이 개발한 FHT-1106이 미국내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심근경색 관련 신약시장 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식경제부에서 기술혁신사업에 주관하는 연구사업에 포휴먼텍이 참여하게 된 것은 정부가 기술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며 “본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부작용이 낮고, 효율 높은 C형 간염치료제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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