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황정음과 이규한의 아찔한 키스 장면이 연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는 봉우리(황정음 분)와 이승철(이규한 분)의 깜짝 키스가 전파를 탔다.
키스를 나눈 후 물에 뛰어든 우리와 승철은 아찔한 순간을 맞이하지만 가까스로 빠져나와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승철은 금세 집으로 줄행랑을 치고 그곳까지 쫓아온 우리는 500만원과 더불어 아빠 영규를 속인 야속함에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은 15년 후인 현재가 그려지며 김재원 황정음 남궁민 고준희 이규한 등 성인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흥미를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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