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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요절복통 조정 도전기 '몸 개그의 향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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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요절복통 조정 도전기 '몸 개그의 향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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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조정이란 종목에 도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눈물겨운 몸개그가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예고를 통해 큰 관심을 모았던 ‘조정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호PD에게 조정에 도전한다는 것을 전해들은 멤버들은 놀란 기색이 역력,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이들은 조정 선수들의 멋진 몸매를 비롯해서 완벽한 남자로 변신할 수 있는 것에 흥미를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은 회의 후 조정 훈련을 관찰하기 위해 현장 실습에 나섰다.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직접 조정팀을 만나고 배를 구경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종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이던 멤버들은 체력훈련을 했으나 금세 바닥난 체력에 다소 자신감을 잃으며 우려의 반응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실제 1000M를 완주하는 시뮬레이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완주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이어진 전복 훈련에서 멤버들은 코치의 시범을 본 뒤 직접 훈련에 나섰다. 이때 첫 번째 주자 박명수를 시작으로 멤버들은 코치의 설명과 칭찬, 다른 멤버들의 원성을 들으며 힘겹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정 전복훈련 과정에서 멤버들은 균형을 잡지 못하고 물속에 빠지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물속에 빠지지 않기 위한 이들의 각양 각색 몸개그가 돋보인 순간.

앞서 방송된 '프로레슬링 특집'에 이어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무한도전'의 이번 프로젝트인 '조정 특집'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 '세계 명문 사학팀'이 참가하는 조정 경기에 참여 제의를 받으며 시작됐다.

이미 '무한도전' 멤버들은 대학 조정부와의 대결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조정 훈련에 돌입한 상태며 멤버들은 물 적응 훈련과 더불어 다양한 종목을 접해본 뒤 최종 도전 종목을 결정할 예정이다.

혼자 하는 '싱글 스컬'부터 9명의 선수가 호흡을 맞추는 '에이트'까지 그 종류가 다양한 '조정'은 개인의 기술이 중요시 되는 '프로레슬링'과는 달리 규정된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속도를 경쟁하는 스피드 스포츠로 무엇보다도 멤버들의 '단결력'이 필요한 종목이다. 때문에 평소 '무한 이기주의'로 팀 분열이 일어나기도 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도전하기에 적격인 스포츠인 것.

다소 무리가 있는 도전에도 항상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온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번 ‘조정 특집’ 역시 눈물과 웃음을 전하며 멋지게 성공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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