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오차드 로드서 쇼핑 즐기고 밤에는 클락키서 파티

멀라이언 공원 (Merlion Park).

멀라이언 공원 (Merli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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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기는 발걸음마다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싱가포르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데다 도심 투어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최근 관심을 끄는 여행지 중 하나로 떠올랐다. 풍성한 나무와 꽃들, 깨끗한 도시 환경과 신선한 공기도 싱가포르만의 혜택. 오감만족을 충족시키는 관광천국이자 동남아시아의 보석, 싱가포르로 가자.


골목마다 시선끄는 동남아풍 부티크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레스토랑, 쇼핑 공간, 스파, 인테리어 숍, 갤러리 등이 들어선 곳이 뎀시 힐이다. 싱가포르 젊은이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여드는 트렌디한 공간이다. 뜨거운 한낮 시간이 아니라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기에도 좋다.


골목 사이사이의 동남아풍 가구 및 카펫 등을 판매하는 창고형 상점과 개성 만점의 갤러리, 디자이너 부티크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낮에는 뎀시 힐 로드를 천천히 걸어 다니며 숲길의 정취를 즐기고 밤에는 근사한 식당에서 와인 잔을 기울이며 분위기를 띄워 보는 것도 ‘로맨틱 싱가포르’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뎀시 힐에서 제대로 오찬을 즐기고 싶다면 모든 매장이 오픈하는 오전 11시 이후가 적당하다. 교통편은 택시로 할 것. 셔틀버스가 있지만 한 시간에 한 대 정도 운행하므로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는 매장에 문의해 콜택시를 부르는 것이 낫다.


오차드 로드는 쇼퍼들의 천국으로 통한다. 서쪽으로 오차드 퍼레이드 호텔부터 동쪽으로는 플라자 싱가푸라까지 약 3km에 이르는 구간 도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사람이 많고 여행자가 많이 몰리는 곳이 스코츠 로드와 만나는 사거리~센터포인트 쇼핑센터 1.5.km 구간이다. 여기에는 매리어트 및 하얏트 등의 호텔과 탕 플라자, 쇼 하우스, 파라곤, 니안 시티, 위스마아트리아, 센터포인트 등의 쇼핑센터가 어깨를 맞대고 있다.


오차드 로드의 명물 중 하나인 샌드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을 빼놓는다면 섭섭하다. 네모 반듯하게 잘라진 아이스크림을 바삭한 과자 또는 식빵 사이에 끼워 먹으면서 현지인과 같이 간식을 즐겨 보자.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다채로운 레스토랑 미식가 유혹


카메라로 연신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과 산책 나온 시민들로 연일 북적이는 곳이 바로 멀라이언 공원이다.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멀라이언 공원은 시원하게 물을 뿜는 하얀 멀라이언이 파란 하늘, 고층 건물들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머리는 사자·몸은 물고기의 형상을 하고 있는 높이 8.6m, 무게 70톤의 멀라이언 동상도 볼 수 있다.


‘즐겨찾기’ 천국 로맨틱 싱가포르 원본보기 아이콘

일몰로 시작되는 싱가포르의 밤 풍경도 일품이다. 항상 열리는 다채로운 파티가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노천카페에서는 시원한 강바람과 타이거 맥주를 즐기는 조용한 파티가, 세계적인 수준의 레스토랑에서는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싱가포르 밤의 절정을 구경하고 싶다면 레스토랑과 바가 밀집된 클락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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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클락 스트리트 전역에 걸쳐 다채로운 레스토랑과 바가 자리 잡고 있으며 거리 중간에 위치한 작은 박스형 상점들은 재미있는 기념품을 판매한다. 한가로운 저녁식사를 원한다면 리드 다리를 건너 현지인이 많이 찾는 리버 사이드 포인트를 찾을 것. 스릴을 느끼려면 G-Max를. 클락키부터 멀라이언 공원까지 한가로운 유람을 원한다면 히포 리버 크루즈를 권한다.


클락키 제대로 즐기기
클락키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하려면 오후 6시를 공략한다. 해가 지기 전의 클락키를 봐야 제대론 된 감상을 할 수 있다. 일단 택시나 MRT를 통해 클락키로 향한다. 히포 리버 크루즈로 주변 경치를 한 번 감상하고 G-MAX로 스릴을 만끽한다. 그 후 마음에 드는 식당을 찾아 야경과 함께 여유로운 저녁식사를 즐긴다. 밤 9시부터는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 줄 다양한 바를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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