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1분기 매출 205억원, 영업익 30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각각 40.5%, 82.7% 대폭 증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안랩 안랩 close 증권정보 053800 KOSDAQ 현재가 65,2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62% 거래량 12,288 전일가 64,800 2026.04.24 12:13 기준 관련기사 안랩, NATO 주관 국제 사이버 공격 연합훈련 참가…"실전 경험으로 통합 대응 역량 점검" 안랩, 중소기업에 AI 솔루션 공급…"보안 위협 대응" "AI 중심 보안 운영 최적화"…안랩, 2026년 사업 전략 발표 (대표 김홍선)는 내부 결산 결과 올해 1분기 매출 205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5%, 82.7% 증가한 수치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지난해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 신기술을 바탕으로 V3를 비롯한 차세대 보안 제품 및 신규 보안 서비스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는 ▲통합보안위협관리(UTM) 장비 '트러스가드(TrusGuard)'와 분산서비스거부(DDoS) 보안 장비 '트러스가드 DPX'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보안 사업 ▲첨단 생산라인 전용 보안 솔루션 '트러스라인(TrusLine)' 등의 전략 제품 사업 ▲보안 컨설팅 및 보안 관제를 포함한 보안 서비스 사업 등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네트워크 보안 사업 및 보안 서비스 사업 분야를 합친 매출액이 V3 매출액을 추월해 눈길을 끌었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분기 네트워크 보안 사업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4배 이상 증가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앞으로도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한편 스마트폰 보안 사업 기회 확대, 해외사업 내실 강화, 보안 SI 사업 전개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개인정보보호법이 오는 9월 30일부터 시행되면 국내 정보보안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앞으로도 그 동안 준비해 온 성장 엔진들을 가동, 종합적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보안 SI 등 보안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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