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10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호주 퍼스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항공권을 각각 68만9000원, 74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항공 한국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서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최대 체류기간은 1개월로, 단기 어학연수나 배낭여행도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객이 증가하는 5월부터 여름 성수기인 7월 중순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 해당돼 여름방학을 이용한 친지방문 및 가족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료로 홍콩 스탑오버 1회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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