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건설주들이 조정 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주 건설경기 회복 기대와 해외 건설수주 모멘텀이 함께 작용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데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기업은 시장에 워크아웃설이 나돌고 있어 업종지수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12일 오후 2시14분 현재 건설업 지수는 전일대비 6.84(3.01%) 떨어진 220.0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22억원, 기관이 180억원 가량 내다팔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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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대우건설(-2.62%), 동부건설(-3.03%), 벽산건설(-2.82%) 등 대부분이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기업은 8% 가까이 내리고 있다.
특히 워크아웃설이 나돈 동양건설과 삼부토건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상태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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