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잣돈 마련 적금부터 무료 건강검진까지 복리후생 제공

SK텔레콤이 대리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SK텔레콤이 대리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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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텔레콤이 대리점 직원 챙기기에 나섰다. 종잣돈 마련을 위한 적금부터 교육비, 무료 건강 검진 등 대기업 수준의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11일 대리점 직원들에게 ▲종잣돈 마련 적금 ▲자기개발 교육비 ▲무료 건강검진 ▲직원전용 신용카드 등 대기업 수준의 복리 후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KT 관계자는 "대리점 직원들이 누리기 힘든 대기업 수준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제공해 애사심을 높이고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상생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SKT는 이번 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대리점에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대리점은 추가 비용을 부담해 재원을 마련하게 된다. 마련되는 연간 60억원 규모의 재원은 제3의 위탁기관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 및 운영된다.

상생 복지 프로그램은 4월말부터 운영된다. SKT의 대리점은 총 2700여개로 혜택을 받게 되는 직원 규모는 약 1만명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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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고용의 질적 향상을 통해 생산성 증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해 7월에는 아웃소싱으로 운영하던 고객 콜센터 및 기지국 유지보수 회사를 자회사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자회사의 퇴사율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고 퇴사율도 16% 감소했다.


SKT 김선중 영업본부장은 "고객 만족은 광고보다 고객과 직접 만나는 대리점 직원들의 친절한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면서 "상생을 통한 비즈니스파트너사 직원들의 행복이 커질수록 SKT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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