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생산법인 있는 플렉스컴, 인탑스 등 주목"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유화증권은 11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 향상으로 동반성장 가능한 부품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지난 2009년 3.2%에서 지난해 7.6%로 급상승했다"며 "이번달 말 출시 예정인 갤럭시S 후속모델에 대한 기대와 저가형 스마트폰 제품 출시 등으로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10%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하반기 갤럭시S의 판매량 확대에 따라 관련 부품업체 실적 또한 급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로 동반 성장이 가능한 부품 업체들에 관심이 고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베트남에 생산법인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휴대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3억3000만대 규모일 것으로 추정됐다. 지역별로는 최근 인건비 상승률이 높은 중국법인의 생산량은 다소 감소하고 신흥시장인 브라질, 인도, 베트남 등의 생산비중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특히 올해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휴대폰 생산계획은 7600만대로 지난해 생산량의 두배가 넘는 규모"라며 "현재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부품 업체로는 플렉스컴, 인탑스, 모베이스, 크루셜텍, 서원인텍, 이엠텍, 피앤텔 등이 있는데 정상 가동 중인 업체는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9 15:30 기준 , 인탑스 인탑스 close 증권정보 049070 KOSDAQ 현재가 18,650 전일대비 430 등락률 -2.25% 거래량 116,673 전일가 19,08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추가 조정 나올 때가 새로운 진입 타이밍?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클릭 e종목]"인탑스, 로봇 EMS 사업 확대 기대…목표가 ↑" LG씨엔에스 등 7개 종목 코스피200 편입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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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휴대폰 수요는 스마트폰 비중이 낮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4억5000만대 규모로 전체 휴대폰 출하량의 30%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대중화 추세 확산에 따라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의 스마트폰 비중 증가가 전체 휴대폰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의 스마트폰 출하량 비중은 10%가량으로 글로벌 평균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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