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분양주자 '래미안 옥수 리버젠' 북적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단지 대형브랜드인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인 점이 마음에 든다. 대형평형 분양이라 관심이 크지 않을 것 같았는데 예상외로 방문객이 많아 놀랬다." (래미안 옥수 리버젠 견본주택 방문객)
올해 서울 대형 브랜드 분양의 첫 주자로 나선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건설부문(삼성건설)의 래미안 옥수 리버젠 견본주택이 지난 8일 개관 이후 이틀동안 2400여명이 다녀가며 북적였다. 삼성건설은 10일 역시 15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상대로라면 견본주택이 문을 연지 사흘만에 방문객 4000여명을 기록하게 된다. 이는 서울 분양시장이 장기 침체인 상황이란 점과 실수요자가 많지 않은 대형평형 분양이란 점 등을 감안하면 예상 밖의 결과다.
◆견본주택 개관 후 첫 주말 ...방문객 북적
견본주택 내부에서는 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대부분이었으며 특히 40~50대 중년부부의 상담이 줄을 잇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이 특징이다. 상담객은 선택 가능한 동 호수와 평면 타입, 주변 시세, 확장 추가 비용 등을 꼼꼼히 물었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의 과반수 가까이가 배정된 113㎡A(44평)에 대한 상담문의가 많았다. 상담을 마친 한 중년 여성은 "새 아파트가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고 일부 층에선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고 해 끌린다"며 "청약을 신청할지 가족과 좀 더 의논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엔 113㎡A 유닛(unit)이 마련돼 있었다. 'ㄱ'자형 구조로 현관에 들어오자마자 침실 2개가 위치하고 안쪽으로 들어서면 2면 개방형 거실과 주방이 왼쪽으로 보인다. 오른쪽으로는 안방과 또 다른 침실 하나가 나란히 배치돼 있다. 주방에는 일자형 주방가구와 아일랜드 식탁이 설치됐다. 또 비확장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침실 거실 주방 등 곳곳에 비확장형 모습의 투시도가 마련돼 있었다. 인근 왕십리에서 왔다는 한 여성 방문객은 "브랜드·마감상품은 대체로 괜찮아 보인다"며 "유닛처럼 확장형이 기본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래미안 옥수 리버젠은?
분양가는 3.3㎡당 1800만~1950만원대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란 평가다. 일반분양 물량은 1~9층에 배정했다.
래미안 옥수 리버젠은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인접해 있고 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옥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강남 접근성이 좋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에 10분이면 갈 수 있다. 자동차로 인근 동호대교를 건너면 압구정동과 연결된다.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로의 진입도 쉽다.
대단지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매봉산, 한강시민공원등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응봉공원과 단지를 직접 연결한 등산로가 조성된다. 단지 안에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독서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한강, 달맞이 공원, 매봉산 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주제로 건축, 조경, 조형물 등이 단지 곳곳에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13일부터 3일 간 진행된다. 문의 76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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