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림 e편한세상, 션샤인호텔 증축 등 ‘현장 점검’ 벌여…신안종합건설, 한화건설은 낮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지역 대형 건축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이 52.48%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49.78%, 12월 50.88%에 이어 지역업체들의 참여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부터 1일까지 연면적 1만㎡ 이상의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23곳에 ‘찾아가는 현장지도’ 점검을 벌여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2008년부터 분기별로 벌이는 ‘찾아가는 현장지도’에서 지역업체 참여 협조요청을 강하게 요구하는 한편 건설사 본사에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는 등 대책을 세워온 결과라는 게 대전시 분석이다.


이번 점검에서 참여율이 높은(참여율 60%이상) 현장은 ▲동구 낭월동의 대림산업 e편한세상 ▲태산종합건설의 션샤인호텔 증축 ▲제일건설이 시공 중인 학하2블록 오투그란데 ▲대덕종합건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공사장 ▲건국건설 대전국제학교 ▲대림산업 한남대 증축현장 ▲아모레퍼시픽 증축현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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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역업체 참여율이 낮은(30%이하) 현장은 ▲신안종합건설이 시공 중인 서남부 8블록 신안인스빌 리베라 아파트 ▲한화건설에서 시공 중인 대한생명 둔산사옥 현장 ▲진흥기업의 선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현장으로 조사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꾸준한 현장점검으로 지역업체가 60% 이상 참여할 수 있게 이끌고 지역업체 참여율이 낮은 3곳에 대해 특별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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