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코스닥시장 히든챔피언이 이름값을 했다.


한국거래소는 5일 코스닥시장 히든챔피언과 일반기업의 영업실적을 비교분석한 결과 히든챔피언이 성장성,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히든챔피언은 주력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3위 이내로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활성화를 주도할 역량을 갖춘 기업들로, 거래소가 지난 2009년부터 선정해왔다. 지난해에는 29개사가 히든챔피언으로 뽑혔다.


히든챔피언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48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5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963억원으로 14.44% 증가했다. 이는 일반법인의 매출액 증가율 17.16%, 당기순이익 증가율 0.07%보다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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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 역시 히든챔피언이 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히든챔피언의 지난해 자산은 전년 대비 14.49% 증가하고 부채비율은 6.52% 감소한 54.38%였다. 일반법인의 부채비율은 74.55%였다.


거래소측은 "히든챔피언 29개사는 매출액 신장율과 영업이익률 등에서 일반 상장사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재무안정성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내실있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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