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1일 강원랜드 강원랜드 close 증권정보 035250 KOSPI 현재가 16,220 전일대비 570 등락률 +3.64% 거래량 724,444 전일가 15,6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강원랜드, 하이원 워터월드 재개장…"VR 슬라이드 무료" 강원랜드, 주당 950원 현금 배당 결정 [클릭 e종목]"강원랜드, 인건비 탓 어닝쇼크…성장동력 유효" 에 대해 실망은 아직 이르다면서 2분기부터 실적 정상화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목표주가 3만1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최근 1개월 KOSPI대비 상대수익률이 마이너스 7.0%를 기록했다"면서 "이 같은 부진은 1분기 실적 둔화가 원인인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강원랜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을 각각 6.0%, 6.8%씩 하회하는 3417억원, 15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반영업장과 슬롯머신 영업은 양호했지만 '고위 공무원 사정 분위기' 등으로 VIP룸이 부진했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 연구원은 "경영진의 공백도 원인"이라면서 "지난 3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로 구속 기소된 최영 전 대표가 사표를 제출한 이후, 회사는 신임 대표를 선임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영향으로 당초 계획했던 슬롯머신(44대)의 신형기종 교체도 지연되는 등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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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만 "2분기부터 실적이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비수기의 평일 낮 시간대인데도 불구하고 일반영업장 손님들도 공급좌석을 35% 정도 초과해 입장하고 있고, 신임사장 역시 4월 중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재 진행중인 '컨벤션 호텔'은 공사가 순조로워 예정대로 3분기에 완공 예상되고, '신규 카지노 동 확장 공사'도 내년 1분기에는 충분히 공사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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