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1500명, 주말·휴일엔 5000~6000명 찾아…부근 해미읍성, 수덕사까지 발길 이어져

봄을 맞아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개심사 전경.

봄을 맞아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개심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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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상왕산 개심사(開心寺)에 상춘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삼국시대에 창건된 전통사찰 제38호 개심사엔 봄이 되면서 평일엔 1500명, 주말이나 휴일엔 5000~6000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다포양식의 정수로 손꼽히는 대웅전(보물 제143호)을 비롯해 영산회괘불탱화(靈山會掛佛幀畵, 보물 제1264호), 목조아미타여래좌상(木造阿彌陀如來坐像, 보물 제1619호) 등이 손님들의 마음을 가라앉힌다.


여기에 트레킹하기에 좋은 봄 날씨는 부근의 서산마애삼존불이나 해미읍성, 수덕사까지 사람들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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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왔다는 주부 김모(45)씨는 “벚꽃이 피지 않아서 아쉽긴 하나 초원과 서산마애삼존불, 해미읍성도 볼 수 있는 관광코스”라며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웰빙여행지”라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요즘 관광은 학습·체험·사색을 즐기는 복합문화활동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곧 한우개량사업소 벚꽃과 개심사 왕 벚꽃이 활짝 피면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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