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月 전통적 강세장.. 고점 돌파 전망"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30210 KOSPI 현재가 4,245 전일대비 75 등락률 +1.80% 거래량 182,729 전일가 4,17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다올투자증권, 코스콤과 토큰증권 사업 추진 MOU 체결 삼전·닉스는 추락하고 있는데…증권사 87% 목표가 줄줄이 올리는 이유 거래소, ‘2025년도 우수 컴플라이언스 시상식’ 개최 은 과거 평균적으로 4월을 강세장의 특성을 보였으며, 올해 역시 경기 호조 및 악재 해소를 원동력으로 연중 고점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박석현 연구원은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2년간 4월에 기록됐던 코스피지수 수익률은 평균 4.1%"라면서 "11월 기록된 5.1%에 이어 연중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에 해당되며 올해도 전통적인 강세장이 반복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4월 한 달 코스피 예상 밴드는 2000∼2150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3월 수출 실적을 통해 펀드멘털 호조에 대한 확인이 반복되는 특성이 올해에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내외 경기순환의 긍정적 변화와 함께 대외 악재의 해소 과정이 동반되는 호재 요인이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4월 가장 큰 이벤트가 될 어닝 시즌 영향력도 4월 강세장 기대를 뒷받침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최근 주당순이익(EPS) 전망에 반영되고 있는 이번 어닝 시즌에 대한 경계가 실제로 실망감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경기순환 호전과 함께 이뤄질 향후 기업이익 전망의 호전이 이를 상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분기 실적 결과의 경우 엄밀히 말해 지나간 숫자에 대한 확인에 그치는 것인 반면, 향후 실적 전망은 미래의 문제라는 점에서 영향력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4월 코스피 지수에 대해서는 "연중 고점 돌파 이후 2분기 중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조정 위험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저점은 2000을 하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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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주도주 패턴을 형성하고 있는 에너지, 화학, 자동차 업종에 대한 관심을 조언했다.
그는 "EPS revision과 P/E 상승이 동반되는 전형적인 주도주 패턴을 형성하고 있는 에너지, 화학, 자동차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주가 상승 기대가 먼저 반영되고 있는 철강주의 경우 EPS 전망 호전 현실화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며, 은행과 반도체 업종의 경우 어닝 시즌을 통한 이익 전망 개선 여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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