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씨가 한우 홍보대사를 끝내자 마자 자신은 채식을 선호한다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어 한가인씨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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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모델의 경우 인사말만 하고 자리를 뜨는 경우가 많지만 한가인은 임원진의 신제품 설명을 끝까지 경청하면서 고개를 끄덕거리는 등 자신이 홍보하는 제품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더욱이 그 자리에 모였던 기자들로부터 ‘역시 장수모델은 다르다’는 평가를 받은 부분은 인사말 내용이었다.
6년째 한 제품의 모델로 활동한 연륜에서 보여지 듯 한가인씨는 메모 한장 들지 않은 채 단상에 서 삼성 버블세탁기의 역사를 줄줄 외었다.
한가인은 특유의 맑고 건강한 이미지를 앞세워 베테랑 주부는 물론, 신혼부부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 층에 제품의 프리미엄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가인씨는 모델이자 소비자 입장에 있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의견도 내놓는 열의를 보이는 스마트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모델인 고소영씨 역시 이 제품의 성능에 큰 만족을 표시하며 트롬 스타일러를 구매해 장동건과의 신혼집에 설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모델이라고 해서 꼭 그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가인씨처럼 직접 제품을 사용하며 홍보모델로 나서면 소비자들이 광고에 더 큰 신뢰를 보낼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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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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