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A 단독 회장체제 전환···김택권 대표 선출
이륜차 대표 단체, 국산·수입사 2인 체제서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국내 이륜차 산업 대표 단체인 한국모터사이클산업협회(KoMIA)가 단독 회장 체제로 전환됐다.
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에 김택권 S&T모터스 대표이사 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국내 제조사와 수입사의 2인 공동회장체제로 운영돼 오다가 이번에 단독 회장이 협회를 대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출범한 협회는 S&T모터스와 대림자동차 등 국내 2개사와 할리데이비슨, 혼다, BMW, 야마하, 스즈끼, 두카티 등 6개 수입사를 포함해 8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S&T모터스 관계자는 “국내 제조사와 외산 수입사간 이해관계가 다른데다가 협회 출범 초반 조직의 틀을 갖추기 위해 2인 회장 체제로 운영돼 오다가 이제는 이륜차 산업 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보고 이같이 변화를 모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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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총회에서는 2010년 사업 경과보고 및 2011년 사업계획 보고, 그리고 협회중요사항 보고, 새로운 협회 회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011년에는 국내이륜차산업의 활성화 및 이륜차에 대한 이미지 개선 등의 노력을 더욱 활발히 진행 할 것 등을 결의했다.
또한 협회는 ‘즐겁고 건전한 이륜차 세상을 만들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11년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자동차 전용도로 일부 해제, 전기이륜차 활성화 대책, 이륜차와 연계된 사회봉사 활동 강화, 민관 합동으로 이륜차 안전운전 캠페인 등 건전한 이륜차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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