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정애리가 이혼 6년 만에 4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한다.
올해로 쉰한 살인 정애리는 오는 4월 9일 카페 체인점 ‘민들레영토’의 지승룡 대표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각각 한 차례 이혼한 아픔이 있는 두 사람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5년 20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한 정애리는 이후 드라마 '너는 내 운명' '아내의 유혹' '잘했군 잘했어' '민들레 가족' 등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에 전념해왔으며 현재 KBS '웃어라 동해야'와 '근초고왕'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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