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1일 "원자력발전의 안전 문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원자력 에너지 정책에 대해서 근본적인 검토를 하도록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아직도 원전을 고집하고 있는데, 이번 차재에 원전 문제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점검을 하고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는 자세를 가져주기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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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북한의 한국행 러시아 가스관 통과 검토와 관련, "남북관계가 여러 가지 차원에서 진전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는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주영 회장 10주기을 맞아 친서를 구두로 전달한 것과 관련, "금강산ㆍ개성관광과 같은 대북 사업에 낙관적인 전조가 될 수 있다"며 "북한에 대한 쌀 지원도 재개해서 남북대화와 협력의 기초를 마련하고 우리 쌀 문제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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