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녹지’ 품은 아파트, “센트럴파크가 눈앞에”
서울숲·용산공원 주변 아파트 분양 봇물, ‘투자가치’ 으뜸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올해 수도권에서는 중앙공원(센트럴파크)을 품은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지정과 국내 최고가 아파트 갤러리아 포레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울숲 주변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용산, 송도 등에서 공원 조망권을 갖춘 알짜 아파트들이 분양채비에 들어갔다.
한국판 센트럴파크로는 서울숲, 용산공원, 올림픽공원, 분당 중앙공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곳은 일반공원 수준을 넘는 대형공원으로 주민들에게 쉼터와 녹지 조망을 제공하고 있다.
공원 내 각종 편의시설을 바탕으로 집값도 높게 형성됐다. 분당 중앙공원내의 녹지와 호수 조망이 가능한 분당 샛별마을 우방아파트(158㎡)의 경우 조망세대는 12억원, 비조망 세대는 8억~9억원으로 차이를 보인다.
가격 뿐만 아니라 투자가치로서도 뛰어나다. 대규모 공원 주변으로는 초고층 빌딩숲을 비롯해 주거, 업무, 상업시설들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울숲 주변으로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지정, 주변의 행당지구와 옥수·금호 재개발 등 개발재료가 풍부하다. 미군 기지를 공원으로 바꾸는 서울 용산공원은 242만여㎡의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이곳에는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이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를 내놓는다.
▲서울 용산구 용산4구역, 삼성물산·포스코건설·대림산업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대림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용산구 한강로 3가에 주상복합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에 분양 예정으로 전용면적 127~197㎡의 493가구 중 13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용산공원까지 도보 5분 거리로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은 도보 4분, 용산역과 이촌역은 도보 10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아이파크몰, 이마트, 중앙대 부속 용산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더샵
포스코건설은 3월말 성동구 행당동에 서울숲 더샵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2층 총 3개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0㎡ 495가구, 오피스텔은 28~60㎡ 69실이다. 한양초등학교를 비롯해 행당중학교, 한양대부속고, 한양대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왕십리역과 도보 7분, 2호선 한양대역과 도보 5분 거리다. 왕십리 민자역사 복합쇼핑몰 ‘비트플렉스’ 내에 위치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동익건설은 별내지구 A14·A15블록에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8~15층까지 총 2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101㎡ 476가구, 111㎡ 32가구 등 총 802가구로 구성됐다. 별내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별내 IC는 자동차로 1분이면 도달한다. 중앙공원과 맞닿아있으며 인근에는 불암산, 수락산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5공구 송도더샵그린스퀘어
포스코건설은 오는 4월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3 블록 송도더샵그린스퀘어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40층 총 12개동 규모 전용면적 64~125㎡ 1516가구다. 송도 지역 아파트 중 가장 큰 대단지로 전용면적 64㎡의 소형 아파트도 일부 공급된다. 단지의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계획된 아파트 두 개 동을 없애고 중앙 오픈 공간으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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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한강신도시 한강신도시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4월중 김포한강산도시 Aa-10블록에 ‘한강 신도시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5~21층 11개동 규모로 총 812가구가 공급된다. 사업지 동쪽으로 모담산이 위치한 중앙공원의 자연녹지 조망이 가능하다. 김포 고속화도로가 6월에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추진중인 지하철 9호선의 연장선도 계획됐다.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
반도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a-09블록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대 30층 12개동 총 1498가구로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이다. 북동쪽으로 한강생태공원, 모담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세대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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