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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故 정주영 명예회장 추모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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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목포서, 사진과 영상 등 140여점 전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생전 정장을 입고 찍은 사진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생전 정장을 입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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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은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10주기를 기리는 사진전을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영암과 목포지역에서 개최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영암과 목포는 정 명예회장의 업적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현대삼호중공업 본사가 위치한 영암군 삼호읍 한마음회관 아트홀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는 목포문화예술회관, 4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영암군민회관에서 순회 개최된다.

1973년 3월 20일 현대울산조선소 선박건조 시업식에서 정주영 회장이 연설하고 있다.

1973년 3월 20일 현대울산조선소 선박건조 시업식에서 정주영 회장이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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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에는 정 명예회장의 생애와 ‘현대’를 세계적 기업으로 키워내기까지의 경영활동을 담은 사진과 영상 140여점이 전시되며, 대한민국 경제사에 남겨진 고인의 발자취와 기업가 정신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그의 젊은 시설부터 자동차와 건설, 중공업 등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요 장면들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 등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자신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정주영 회장이 이양기로 모내기하고 있다.

정주영 회장이 이양기로 모내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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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불굴의 도전정신과 창의, 강인한 추진력으로 상징되는 현대정신을 되돌아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 경제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영웅의 발자취를 통해 그의 진취적인 기상과 혜안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 준비됐다”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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