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교부는 14시50분경 일본 동북 태평양 연안지역(센다이 부근)에서 진도 7.9(잠정)의 지진이 발생, 현재까지 피해현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재외동포영사국)와 주일본대사관 및 주센다이총영사관은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자세한 피해현황을 파악 중이다.
주일본대사관은 현지 체류국민들에게 지진발생 사실을 통보하고 해안가 및 하천지류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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