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워싱턴 포스트(WP) 인터넷판에 따르면 워싱턴 소재 정치민간단체 책임정치센터(CRP)가 연임이 아닌 재선의원을 포함한 신입의원의 재정상태를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이 백만장자였다. 구체적으로 상원 신입의원은 10명 중 6명, 하원 신입의원은 10명 중 4명정도였다.
셰일라 크럼홀츠 CRP 이사는 "수 백만명의 미국인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신입의원의 다수는 유권자들의 경제적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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