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딸기연구회, 말레이시아로 270kg 해외 판매…남선GTL와 kg당 5250원 계약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는 청원생명딸기가 컨테이너에 실리고 있다.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는 청원생명딸기가 컨테이너에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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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청원군 대표의 농산물인 ‘청원생명딸기’가 말레이시아에 상륙한다.


10일 청원군에 따르면 ‘청원생명딸기연구회(회장 김지석)’는 최근 말레이시아로 청원생명딸기 270kg을 처음 수출했다.

13개 농가들로 이뤄진 연구회는 (주)남선GTL(대표 주용제)와 계약을 맺고 한번에 270kg씩 3차례 해외판매하고 1620kg을 추가수출할 예정이다.


수출단가는 kg당 5250원으로 국내 시세보다 조금 싸다. 그러나 5월초까지 이 값이 이어지면 농가에 큰 소득을 안겨줄 전망이다. 수출로 딸기재배농가의 새 소득원을 만들고 브랜드이미지도 높아진다.

김지석 청원생명딸기연구회장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한 청원생명딸기가 말레이시아로 수출돼 딸기생산농가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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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수출량은 그리 많지 않으나 중국, 일본 등 동남아로 수출량을 서서히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원군은 안정적인 딸기수출을 위해 품종개량, 수출, 마케팅전문교육, 안정적인 기반시설 갖추기 등 수출농가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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