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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수금 증가 우려' 한국가스공사 약세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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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한국가스공사 가 6거래일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28분 한국가스공사는 전거래일에 비해 1.23% 내인 3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3만6100원까지 떨어진 한국가스공사는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골드만삭스가 매도 최상위창구에 이름을 올렸으며 2만2400주의 외국인 매도물량이 유입됐다. 도이치증권 창구를 통해서도 외인 매도세가 이어졌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가 요금 규제가 1년 이상 지속되면, 자금 조달 리스크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미수금은 1분기까지는 크게 증가하지 않겠지만, 2분기에는 증가하기 시작할 전망"이라며 "LNG 도입가격 지수가 3월부터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평균 WTI가 100달러/bbl이라도 올해 필요 현금은 조달 가능하지만 유가가더 상승하거나 요금 규제가 1년 이상 지속되면 자금 조달 리스크는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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