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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임 외상에 이토 히로부미 후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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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불법 정치헌금 문제로 퇴진한 마에하라 세이지 전 일본 외무상의 후임으로 이토 히로부미 초대 조선통감의 후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주요 일간지는 7일 "마쓰모토 다케아키 외무 부대신(차관)을 외무상으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마쓰토모 다케아키 외무 부대신은 이토 조선통감의 외고손자로 중의원 4선 의원이다.

이는 오는 14~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주요 8개국(G8) 외교장관 회담이 열리는 등 외교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주요 외교 무대에서 일본의 외교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2009년 외무상을 지낸 오카다 가쓰야 민주당 간사장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간 나오토 총리는 이르면 7일 차기 외무상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 공영 NHK방송은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이 당분간 외무상을 겸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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