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 2005년 말 폐지된 저축은행 간 지분매입 한도를 15%로 제한하는 내용의 감독규정이 5년 만에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국은 삼화저축은행 이후 영업정지를 당한 8개 저축은행을 모두 정리할 경우 6조원 안팎의 구조조정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잠정 추산하고 이 같은 내용을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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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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