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제주 감독, 4년 연장 계약…2015년까지 지휘봉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박경훈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2015년까지 선수들을 지휘한다.
제주 구단은 4일 “지난 시즌 팀을 K-리그 2위로 올려놓은 박 감독과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년 계약을 통해 사령탑에 오른 그는 이로써 2015년까지 임기를 보장받게 됐다.
17세 이하(U-17) 대표팀을 맡으며 주목을 받은 그는 지난해 제주를 강팀으로 성장시키며 K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으로 장기적인 구상을 펼쳐 팀에 힘을 불어넣을 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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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목표는 FC 챔피언스리그 8강과 K-리그 6강 진출. 이와 관련해 박 감독은 지난달 24일 K-리그 개막 기자회견에서 “자신감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는 지난 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톈진(중국)과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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